크리스토프 뤼티만(Christoph Rütiman) 에코백
가격문의(상세정보 참조)

크리스토프 뤼티만 (Christoph Rütiman)에코백 

스위스 작가인 크리스토프 뤼티만(Christoph Rütiman)의 가방입니다. 앞면에는 Contre 뒷면에는 bande 글자가 프린트되어있습니다. Contrebande는 밀무역이라는 뜻으로 작가는 가방에 넣고 빼는 행위를 소비사회의 밀무역 행위라고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방이라는 물건의 안과 밖을 국경이라 표현하며 물건을 소비하여 가방에 넣음으로써 공적인 영역에서 사적인 영역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가리키며 소비자는 가방을 소유함으로써 작가의 작품에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특징은 서로 다른 컬러의 어깨 끈이 크로스로 교차된 디자인이며 소재는 두꺼운 두께로 손을 넣었을 때 비침이 없는 얇지 않은 에코백입니다.


사이즈: 가로 39 cm x 세로 40 cm 밑면 7cm 
끈폭 4 cm 끈 길이 56 cm

두께 : 두꺼움 (손을 넣었을 때 비침이 없으며 손가락의 실루엣이 보이지않습니다.)

컬러: 아이보리 (하얀 느낌보다는 베이지에 가까운 색입니다.)


크리스토프 뤼티만 (Christoph Rütiman)
(1955. 5. 20. ~ )

취리히에서 태어난 크리스토프 뤼티만은 루체른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81년부터 그는 정기적으로 국내외 전시회를 열었다. 그는 사운드, 텍스트, 사진, 비디오, 그림, 조각 등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작업하고있다.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스위스를 대표하였고 1989년 콘라드 페르디난드 마이어상, 1990년 국제 예술상, 2004년 국제 예술상, 1995년 스위스 미술상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