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의하면 수행이라는 단어는 행실(修行) 학문, 기예 따위를 닦음이라는 말로 정의 내려져요.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수행이란 단어는 수행자들만 하는 행위라고 생각되죠. 책에서 작가는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을 반복적으로 처리한다는 것이 진정한 수행이라는 이야기를 해요. 우리가 원하는 것들에 대한 매일매일의 반복적인 행위는 모두 수행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미 일상에서 우리는 많은  수행을 하고 있어요. 매일 책상을 치우는 행위, 아침 지옥철을 뚫고 출근하는 행위, 양치를 하는 행위, 이 모든 행위들이 나를 돌아보고 나의 일상을 지키는 수행들이에요. 바쁜 월요일 하루에 한 번 멈춰 서서 오늘 내가 해야 할 일들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시는 하루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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