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낭 레제 (FERNAND LÉGER) 에코백
SOLDOUT
34,500원

 

사이즈: 가로 37 cm x 세로 43cm/끈폭: 2.8 cm/끈 길이: 65.5 cm
두께 : 중간 (손을 넣었을 때 약간의 비침이 있는 중간두께 가방입니다.)
컬러:  작은 점이 있는 아이보리색의 원단


페르낭 레제 (FERNAND LÉGER)

페르낭 레제는 1897년에서 1899년까지 건축가의 도제로 일을 시작한 후에, 파리로 가서 건축 제도공으로 경력을 쌓았어요. 1907년, 폴 세잔의 회고전에서 큰 감명을 받은 페르낭 레제는 이후, 로베르 들로네마르크 샤갈과 같은 아방가르드 미술가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파블로 피카소조르주 브라크의 입체주의 양식의 그림들을 접하게 되었죠. 그후 그의 첫번째 개인전은 912년에 칸바일러 화랑에서 열었어요.
제1차 세계대전때 그는 프랑스 육군에서 2년을 보냈는데, 이 기간 동안에 대포와 총, 그리고 비행기들을 스케치하면서 기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고. 이후, 레제는 미술가로 복귀하였습니다.

1920년대에 레제는 화가이자 건축가인 르 코르뷔지에와 친밀하게 지냈어요. 그는 단색의 균일한 색으로 넓은 부분을 칠하고 굵고 검은 윤곽선을 사용해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곡예사, 자전거 타는 사람, 음악가, 운전사, 건축인부들과 같은 작품들을 그렸습니다. 1945년에 프랑스로 돌아온 레제는 인간 형상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으며 그는 죽기 전까지 10년간, 책의 삽화, 벽화, 스테인드글라스, 직물 공예, 모자이크, 조각, 무대 디자인과 의상 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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